킹성비 아이템 구매 했지요~ ㅎㅎ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네요.

오늘 좋은 홍자 제품 찾아보느라 한참이 걸렸네요..ㅜㅜ

딱 이거다 싶은 저렴하고 질 좋은 홍자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와…. 이거 보이세요???

이게 정말 그야 말로 나무 도끼를 던졌더니

금도끼 은도끼로 돌아오는 격 아니겠습니까??

 

NO.1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백, 2g,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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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Review

* 2021.02.15

배송일: 2021년 2월 9일
구입금액: 6,250원

커피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하루에도 여러잔 마시는데
커피 좀 줄이고 다른 차 종류 마셔보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커피 말고는 딱히 구비한 차가 없어서
커피 안마시는 손님이 와도 주스 말고는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에서 차 검색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홍차 별로 안좋아하지만 상품평도 많고
손님이 와도 나름(?) 고급스러운 차 드리는 느낌일것 같아 주문했는데
손님용보다는 제가 요즘 매일 마시고 있어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구수한게 너무 맛있어요.

배송은 로켓배송이라 다음날 바로 도착했구요.
던졌는지 박스 모서리가 구겨져있어 아쉬웠어요.

한박스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티백이랑 크기 비슷하구요.
티백 개당 2g짜리 총 25개가 딱 맞게 들어있는 크기에요.
다행히 갯수도 딱 맞게 들어있네요.
유통기한은 2023년으로 넉넉하구요.
홍차 97%, 천연베르가못향3% 들어있는 폴란드에서 만든 티백이에요.
티백당 개별포장되어 있는데
포장지에는 물 100도로 끓인물을 200미리 넣고
3~4분 하면 된다고 잘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았어요.
티백 포장지는 종이가 아닌 비닐재질로 되어 있어요.

종이박스 겉비닐을 뜯는 순간 은은한 얼그레이 향이 나구요.
물에 우려 먹으니 색깔이 진한게 향이 너무 좋네요.
커피 말고는 다른차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마신 이후로
하루에 커피 한잔, 얼그레이 2~3번 우려 마시고 있어요.
처음에는 뜨거운물 넣으면 굉장히 진한색으로 우려나오는데
2번째는 적당… 3번째는 좀 연한맛이 나요.
그래도 티백 하나로 물 2~3잔 마실 수 있으니
커피랑 비교하면 가성비 훨씬 좋은것 같아요.
가격이 비싸서 별 하나 뺐지만 맛이나 향은 별 5개짜리에요!!
특히 달달한 디저트랑 먹으면 너무 잘 어울려요~
가격만 더 저렴했으면 좋겠어요~

* 2021.01.11

[구매 후 일주일 이상 먹어보고 남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구매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상품명 :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백, 2g, 100개입

• 구매일자 : 2021. 01. 03.

• 제조국가 : 폴란드 / 트와이닝은 영국 런던 회사

• 유통기한 : 2023. 08. 27. (약 2년 8개월 여유 있음)

• 보관방법 :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 구매이유 : 티로 마시고, 홈베이킹 할 때 넣기 위해서 구매했습니다.

• 타사제품과 비교 : 가격 대비 좋은 품질로 무난하게 마시기에 좋은 브랜드 같습니다.

• 장점
: 일단 얼그레이 티는 향이 너무 좋습니다.
홍차에 시트러스 계열의 베르가못 향을 첨가한 것이 얼그레이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입니다.
다른 홍차보다 얼그레이를 주로 마십니다.
그리고 얼그레이 사용해서 만든 디저트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2g 씩 티백 안에 담겨있어서 마시기 용이합니다.
티백 1개 당 179원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카페에서 사마시는 것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이죠.
홈카페 용으로도 굉장히 적합합니다.
잔에 물을 따라 마시면, 최대 2번까지는 마실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아무 향도 안 나니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홍차라서 너무 오래 우리면 떫은 맛이 강해지니 3분 정도 우리고, 색깔 봐서 원할 때 빼주시면 됩니다.

• 단점 : 트와이닝 얼그레이는 아주 오랫동안 먹어왔지만 딱히 단점은 없었습니다.
맛있어서 자주 먹는다면… 그게 단점일까요…?
포장은 봉지에 와서 상자가 좀 찌그러진 채로 도착했습니다.

• 총평
: 가성비 괜찮고 맛있는 티입니다.
특히 디저트를 만들 때 크림이나 우유에 우려내거나,
반죽에 직접 홍차잎을 넣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니면 티백을 우린 물에 설탕 등을 넣어 졸이면 홍자 시럽 혹은 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우유만 부어 마시면 바로 밀크티가 됩니다.

트와이닝은 홍차 종류마다 포장에 홍차의 세기 정도를 그려놓습니다.
얼그레이는 잎 5개 중 2개로 약한 측에 속합니다.
잎 4개 짜리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5개 짜리는 아쌈 티가 있습니다.

모두 따뜻한 티 한 잔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20.04.22

팍팍한 제 인생에 억지로나마 여유를 집어넣기위해
주말이든 언제든 의식적으로라도
티타임을 자주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꾸역꾸역 여유를 밀어넣는 삶이라니..

그래서 괜히 막 집에 티백이며 찻잎이며
여러 종류를 구비해두는데
그래도 그중에 항상 떨어지지않도록 두는게
바로 요 트와이닝 얼그레이티!

일단 금액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고,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향미를 갖고있다는게 그 이유인데

요번에 습관처럼 얼그레이와 레이디그레이
각 박스를 구매하며 무의식중에 상품평을 쭉 훑어보니
두가지 티의 차이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슬쩍 제 상품평도 끼워봅니다.

동시에 두가지를 우려놓고 마셔보니
괜히 전문가라도 된듯 심오해지고 진지해지는게 웃겨서
혼자 입꼬리를 씰룩씰룩했네요.

일단, 제조사에서 레이디그레이를 설명할 때
'보다 여성취향에 맞게 블렌딩했다'고 얘기하는게,
마셔보면 확실히 '아, 상큼하다.' 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레이디그레이는 티백을 우려낼때 이미
오렌지향이 예고편으로 풍기며 까꿍까꿍하는데,
한 모금 딱 마시면 약 0.2초정도
어라 얼그레이랑 별로 차이가 없나?하다가
오렌지가 '똑똑똑, 저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하면서
스리슬쩍 고개 내밀고 갑자기 확 눌러앉습니다.

그냥 얼그레이는 베르가못만이 안방주인이라
우리가 카페에서든 어디서든 마셔봤던
얼그레이하면 딱 떠오르는 내가 아는 바로 그 맛이구요.

각각 다른날 마실때는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몰랐는데
확실히 동시에 우려놓고 마셔보니 요게 딱 느껴지네요.

뭐 사실 얼그레이에도 시트러스류 베르가못이 들어가서
상큼한 풍미가 나는건 마찬가지인데,

레이디그레이는 정말 그보다 훨씬 가볍고
상큼한 '오렌지향'이 화아악 나요.
왠지 새끼손가락 하나 들고 마셔야할것같은
그런 상큼함이랄까..

그리하여 나는 가볍고 상큼한게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오렌지향'이 강하게 풍기는 파란박스 레이디그레이를,

나는 베르가못 하나만 들어간 얼그레이로도
충분히 상큼하다고 생각해! 하시는 분들은
노란박스인 얼그레이를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혹은 둘 다 구매하셔서 저처럼 괜히 진지한 표정으로
미식회를 한번 열어보세요.
나름 흥미롭더라구요.

아, 이건 팁이라면 팁인데 (남들 다 아는)
저는 가끔 티백을 찢고 안에 찻잎만 꺼내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얼그레이향이 들어갔으면~ 싶은 음식을 만들때 넣어요.
찻물을 우려내어 넣는것보다 직접적으로 가루를 내어 넣는게
훨씬 향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종종 그렇게 직접 만든 요거트에도 소량 뿌려먹거나
마카롱이나 파운드케익, 쿠키를 베이킹할때 사용하거나
푸딩, 잼류를 만들 때 넣기도해요.

여름에 여유가 있으면
차게 천천히 오래 냉침해 마셔도(덜 쌉싸름하게 시원)
혹은 뜨겁게 우려내어 얼음넣고 마셔도(쌉싸름하게 시원)
좋은 티타임이 되구요,

우유랑 밀크티 만들어마셔도 좋은 티타임이 됩니다.

여유 별거 있나요..
이렇게 차라도 한 잔 하면서 잠시 숨이라도 고르면
그게 또 여유가 되더라구요.

그럼 저는 여유를 욱여넣으러 이만 총총총..!


쿠팡최저가 : 19,760

 

NO.2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홍차 티백, 5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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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Review

* 2020.11.13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홍차 티백 50g
•생산자 및 소재지
R.TWINING AND COMPANY SP.ZO.O /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 폴란드
•가격 5,472원(정기배송가)
•도착 2020.11.12.

정기배송 중입니다.
한달 마셔보니 괜찮더군요.

다양하게 마셔봤습니다.

더울 땐 아이스티로…
추울 땐 따뜻하게…
배고플 땐 밀크티로…

어떤 식으로든 다 맛나서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싸구려 티들에게서 나는 풀비린내가 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설록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살짝 코끝을 스쳐가는 시트러스 향도 가미돼 있어서 그런지 기호성도 좋았구요.

매달 1통씩 주문해 마시면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아래에 종전상품평을 올려두었으니 주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종전 상품평》

•도착 : 2020.10.13.
•가격 : 5,499원(정기배송가)

●구매이유

지난 10여년 전부터 커피에 홀릭돼 살고 있습니다.

특히, 진한 에스프레소 투샷도 좋아할만큼 독한 커피 카페인에 길들여져 있는데…

덕분에 목구멍부터 혀끝까지 커피 쓴맛에 찌들어 가끔 다른 음료로 입안을 씻어내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모 백화점에서 고객유인차 어플로 보내오는 무료음료 혜택을 받으러 갔다가 경험한 얼그레이티가 생각나 쿠팡을 뒤져 주문하게 됐습니다.

●구매후기

하지만 올초 방문한 지인이 선물로 가져온 노란색 박스의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마셔보니 텁텁하기만 해서 제입맛엔 안맞더군요.

차라리 백화점 무료음료로 먹어본 얼그레이가 더 맛나다는 생각이들 정도였으니…

실망을 뒤로 하고 다른 맛은 없나 싶어 쿠팡을 뒤지던 중 파란색 박스로된 레이디 그레이를 발견하고…

특징을 찬찬히 살펴본 결과, 기존 베르가못에 오렌지와 레몬을 가미하여 맛과 향이 상큼하다는 내용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물건받고 바로 티백을 꺼내 한잔 우려내서 마셨더니…

기대했던 향과 맛이 나서 기뻤습니다…^^;

내가 찾던 바로 그맛. 이른바 백화점 얼그레이티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ㅋ

오렌지 레몬이 가미됐다지만 그리 시트러스 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티백 봉투를 열면 향긋한 아륀지 향이 슥 하고 올라오지만 이내 사라져 버리는…

끓인 물에 티백을 담글 때도 역시 상큼한 향이 스리슬쩍 코끝을 스쳐지나갑니다.

마치 오설록과 흡사한 향이 나는데…이게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오설록티는 봉다리를 열면 향수보다 진한 향이 뿜뿜할만큼 강한데, 레이디 얼그레이는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오설록이 뿜어내는 향의 10%나 될까말까한 얕은 오렌지향이 나지만 절제된 향 때문인지 나름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커피중독으로 인한 입속 잡내가 일순간 삭제되는 느낌적 느낌도 나구요…ㅋ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당분간 커피와 얼그레이티를 번갈아 마시자…

피곤할 땐 커피를 마시고 입안이 텁텁할땐 티를 마시면 되겠다…

뭘 시작하면 장비부터 갖추고 보는 성정이라…티팟도 사다놀 생각입니다.

떫은 맛도 없고 거북할만큼 강한 가향도 없이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레이디 얼그레이는 티팟으로 내려 보리차처럼 상복해도 좋겠다 싶네요…ㅋ

요즘 핫한 밀크티도 좋아하는데…
홍보글에 제조법이 나와 있어 그대로 따라해볼 계획입니다.

끓는 물 200ml에 티를 우려내고 여기에 우유 100ml를 부어마시면 된다더군요…

그동안 물없이 우유에 그대로 빠뜨려 마셨는데…

이번에 이런 2:1의 황금비율이 있는지 처음 알게됐습니다.

쿠팡프레시 제품들에서 제공하는 제품설명은 아주 유익해서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좋은 얼그레이티를 만났으니 앞으로 정기배송을 통해 매달 주문할 예정입니다.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ㅇㅋ~^^

* 2020.10.14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홍차 티백 50g
•생산자 및 소재지
R.TWINING AND COMPANY SP.ZO.O /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 폴란드
•도착 : 2020.10.13.
•가격 : 5,499원(정기배송가)

●구매이유

지난 10여년 전부터 커피에 홀릭돼 살고 있습니다.

특히, 진한 에스프레소 투샷도 좋아할만큼 독한 커피 카페인에 길들여져 있는데…

덕분에 목구멍부터 혀끝까지 커피 쓴맛에 찌들어 가끔 다른 음료로 입안을 씻어내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모 백화점에서 어플로 보내오는 무료음료 혜택을 받으러 갔다가 경험한 얼그레이티가 생각나 쿠팡을 뒤져 주문하게 됐습니다.

●구매후기

하지만 올초 방문한 지인이 선물로 가져온 노란색 박스의 얼그레이를 마셔보니 보이차처럼 꿉꿉하고 텁텁하기만 해서 제입맛엔 안맞더군요.

차라리 백화점 무료음료로 먹어본 얼그레이가 더 맛나다는 생각이들 정도였으니…

실망을 뒤로 하고 다른 맛은 없나 싶어 쿠팡을 뒤지던 중 파란색 박스로된 레이디 그레이를 발견하고…

특징을 찬찬히 살펴본 결과, 기존 베르가못에 오렌지와 레몬껍질을 가미하여 맛과 향이 상큼하다는 내용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물건받고 바로 티백을 꺼내 한잔 우려내서 마셨더니…

기대했던 향과 맛이 나서 다행.

내가 찾던 바로 그맛. 이른바 백화점 얼그레이티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ㅋ

오렌지 레몬이 가미됐다지만 그리 시트러스 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티백 봉투를 열면 향긋한 아륀지 향이 슥 하고 올라오지만 이내 사라져 버리는…

끓인 물에 티백을 담글 때도 역시 상큼한 향이 스리슬쩍 코끝을 스쳐지나갑니다.

마치 오설록과 흡사한 향이 나는데…이게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오설록티는 봉다리를 열면 향수보다 진한 향이 뿜뿜할만큼 강한데, 레이디 얼그레이는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오설록이 뿜어내는 향의 10%나 될까말까한 얕은 오렌지향이 나지만 절제된 향 때문인지 나름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커피중독으로 인한 입속 잡내가 일순간 삭제되는 느낌적 느낌도 나구요…ㅋ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당분간 커피와 얼그레이티를 번갈아 마시자…

피곤할 땐 커피를 마시고 입안이 텁텁할땐 티를 마시면 되겠다…

뭘 시작하면 장비부터 갖추고 보는 성정이라…티팟도 사다놀 생각입니다.

떫은 맛도 없고 거북할만큼 강한 가향도 없이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레이디 얼그레이는 티팟으로 내려 보리차처럼 상복해도 좋겠다 싶네요…ㅋ

요즘 핫한 밀크티도 좋아하는데…
홍보글에 제조법이 나와 있어 그대로 따라해볼 계획입니다.

끓는 물 200ml에 티를 우려내고 여기에 우유 100ml를 부어마시면 된다더군요…

그동안 물없이 우유에 그대로 빠뜨려 마셨는데…

이번에 이런 2:1의 황금비율이 있는지 처음 알게됐습니다.

쿠팡프레시 제품들에서 제공하는 제품설명은 아주 유익해서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좋은 얼그레이티를 만났으니 앞으로 정기배송을 통해 매달 주문할 예정입니다.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ㅇㅋ~^^

* 2020.04.22

팍팍한 제 인생에 억지로나마 여유를 집어넣기위해
주말이든 언제든 의식적으로라도
티타임을 자주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꾸역꾸역 여유를 밀어넣는 삶이라니..

그래서 괜히 막 집에 티백이며 찻잎이며
여러 종류를 구비해두는데
그래도 그중에 항상 떨어지지않도록 두는게
바로 요 트와이닝 얼그레이티!

일단 금액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고,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향미를 갖고있다는게 그 이유인데

요번에 습관처럼 얼그레이와 레이디그레이
각 박스를 구매하며 무의식중에 상품평을 쭉 훑어보니
두가지 티의 차이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슬쩍 제 상품평도 끼워봅니다.

동시에 두가지를 우려놓고 마셔보니
괜히 전문가라도 된듯 심오해지고 진지해지는게 웃겨서
혼자 입꼬리를 씰룩씰룩했네요.

일단, 제조사에서 레이디그레이를 설명할 때
'보다 여성취향에 맞게 블렌딩했다'고 얘기하는게,
마셔보면 확실히 '아, 상큼하다.' 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레이디그레이는 티백을 우려낼때 이미
오렌지향이 예고편으로 풍기며 까꿍까꿍하는데,
한 모금 딱 마시면 약 0.2초정도
어라 얼그레이랑 별로 차이가 없나?하다가
오렌지가 '똑똑똑, 저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하면서
스리슬쩍 고개 내밀고 갑자기 확 눌러앉습니다.

그냥 얼그레이는 베르가못만이 안방주인이라
우리가 카페에서든 어디서든 마셔봤던
얼그레이하면 딱 떠오르는 내가 아는 바로 그 맛이구요.

각각 다른날 마실때는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몰랐는데
확실히 동시에 우려놓고 마셔보니 요게 딱 느껴지네요.

뭐 사실 얼그레이에도 시트러스류 베르가못이 들어가서
상큼한 풍미가 나는건 마찬가지인데,

레이디그레이는 정말 그보다 훨씬 가볍고
상큼한 '오렌지향'이 화아악 나요.
왠지 새끼손가락 하나 들고 마셔야할것같은
그런 상큼함이랄까..

그리하여 나는 가볍고 상큼한게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오렌지향'이 강하게 풍기는 파란박스 레이디그레이를,

나는 베르가못 하나만 들어간 얼그레이로도
충분히 상큼하다고 생각해! 하시는 분들은
노란박스인 얼그레이를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혹은 둘 다 구매하셔서 저처럼 괜히 진지한 표정으로
미식회를 한번 열어보세요.
나름 흥미롭더라구요.

아, 이건 팁이라면 팁인데 (남들 다 아는)
저는 가끔 티백을 찢고 안에 찻잎만 꺼내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얼그레이향이 들어갔으면~ 싶은 음식을 만들때 넣어요.
찻물을 우려내어 넣는것보다 직접적으로 가루를 내어 넣는게
훨씬 향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종종 그렇게 직접 만든 요거트에도 소량 뿌려먹거나
마카롱이나 파운드케익, 쿠키를 베이킹할때 사용하거나
푸딩, 잼류를 만들 때 넣기도해요.

여름에 여유가 있으면
차게 천천히 오래 냉침해 마셔도(덜 쌉싸름하게 시원)
혹은 뜨겁게 우려내어 얼음넣고 마셔도(쌉싸름하게 시원)
좋은 티타임이 되구요,

우유랑 밀크티 만들어마셔도 좋은 티타임이 됩니다.

여유 별거 있나요..
이렇게 차라도 한 잔 하면서 잠시 숨이라도 고르면
그게 또 여유가 되더라구요.

그럼 저는 여유를 욱여넣으러 이만 총총총..!


쿠팡최저가 : 6,480

 

NO.3

 

트와이닝 잉글리쉬브랙퍼스트 티백, 2g, 25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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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Review

* 2020.12.16

✴️ 트와이닝 잉글리쉬브랙퍼스트 티백, 2g, 25개입 리뷰해볼게요 ✴️
✔️ 맨 아래에 요약 있어요 ✔️

✅ 구매하게 된 계기 ✅
얼그레이, 아이리쉬 브렉퍼스트를 마시고 홍차의 맛을 알아가고있는 찰나
또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도 구매해보았습니다.
이 3가지는 아주 훌륭한 홍차인거같습니다.
각자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 홍차의 특징 ✅
브렉퍼스트 계열의 홍차라 강한과 쓴맛이 특징이죠. 얼그레이와 같은 향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신이 번쩍 드는 맛이랄까, 아침에 마시면 오전내내 활기가 생기네요.
강한맛이라고 표현했지만, 먹다보면 충분히 적응되서 얼그레이와는 또다른 맛을 느낄수있어요.

✅ 후 기 ✅
트와이닝에 적혀있는 레시피대로 우려내기보다는
입맛에 맞게 조금 덜 우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상하게 맛이 너무 강해진다고 할까?
여러분들은 어떠실지요.
전 2분? 조금 넘게 우리고 빼면 딱 맞는거같더라구요.

만약 식사를 간단하게 하셨다면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를 이용해서 밀크티를 만들어서 드시는것도 추천해요.
우유를 적당히 넣고 설탕도 가미해주면
브랙퍼스트 계열의 강한맛은 많이 순화되고, 설탕의 달달한 맛이 우유와 섞이며
훌륭한 밀크티를 즐길수 있는거 같아요.

현재 트와이닝 3종류를 마셔보았는데요.
얼그레이, 아이리쉬 브랙퍼스트,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를 마셨어요.
딱히 누가 우월하다 할거 없이
세가지 모두 특징이 있고 매력이 있어요.

✅ 가성비에 따른 구매 팁 ✅
25개입 포장으로 하나씩 구매하셔서 맛을 느껴보시고
100개나 200개들이의 큰 포장으로 구매하셔서 쟁여서 드시는것도 추천해요.
아무래도 조금씩 들어있는것들은 대용량에 비해서 가성비 측면에선 비싼편이에요.
그래도 조금씩 들어있는걸 구매하고 자신의 취향을 아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러고나서 대용량 구매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총 평 ✴️
– 브렉퍼스트 계열의 홍차 답게, 씁쓸하면서 강한 맛이 느껴진다.
– 레시피대로 우리기보다는, 2~3분이내로 우리는걸 추천한다.
– 가성비가 떨어지긴 해도, 25개입을 구매해서 드셔보시고 100개입의 대용량을 구매하자.
(본인의 입맛을 아는게 먼저!)

이것말고도 트와이닝엔 다양한 홍차가 있으니, 일단은 이 기본적인 홍차 3종류 드시고 나서
이것만으로도 질릴때 다른 다양한 홍차도 즐겨보세요.

식후에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더불어 카페인까지 있어서 정신까지 번쩍들게해주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추천합니다.
좋아요^-^

* 2021.03.26

카페인 중독 때문에 커피를 끊고 차를 마시고 있는데요~

특히 예전부터 홍차, 밀크티, 짜이 정말 좋아했거든요.
특히 잉글리쉬브랙퍼스트, 아쌈을 좋아합니다.

브랙퍼스트 계열로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듯
아침을 시작하기위해 블랙퍼스트를 마시는데요.
그만큼 홍차중 가장 강한 바디감과 색을 띕니다.
몰트향도 강하구요.
한마디로 떫다고 해야할까요 ㅋㅋ..

그래서 밀크티 만들때 가장 어울리는 홍차이기도 하구요.

홍차에도 카페인이 있는데 커피대신 마시는건 무의미하지 않나?
할수도 있는데

커피에 비해 카페인이 현저히 낮고
흡수율도 적습니다.

문기형 홍차아카데미 대표님의 의견으론
마른 홍차 100g과 원두 100g의 카페인을 측정하면
홍차 100g에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 있긴 하지만

홍차 100g이면 40~50잔을 우릴수 있고
원두 100g은 10잔 전후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커피보다 카페인이 낮다고 합니다.

지금도 마시면서 쓰고 후기 쓰고 있네요!ㅎㅎ
역시 좋아좋아입니다요

* 2020.04.25

[ 구매 계기 ]

저는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식사와 후식까지 할 수 있도록
집에 먹을 것을 많이 구비해두고 있어요ㅎㅎ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닌지라
일부러 맛이나 향이 더 느껴지게
티를 우려서 먹으려고 하거든요~~

마침 집에서 먹던 티가 동이 날 것 같아
그 전에 티를 주문하려고
자주 애용하는 쿠팡에서 어떤 티가 좋을지
찾아보고 상품평도 꼼꼼히 읽어봤어요 !!

호텔이나 가정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트와이닝 티가 좋은 상품평이 많아서
종류별로 장바구니에 담다보니
무려 10개나 되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저는 트와이닝 10종류의 티를
냉큼 주문했어요 : )

[ 제품 설명 ]

제품명 :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식품의 유형 : 침출차
내용량 : 50 g ( 2 g x 25 티백 )
원산지 : 폴란드
포장 재질 : 여과지 포장 재질
( 펄프 / 내포장 재질 : 종이 )
유통 기한 : 2022년 1월 11일 까지
( 2020년 4월 18일 주문했을 때
받은 제품 기준입니다 )
가격 : 4,780원
( 저는 이벤트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서 구매한 가격이라
평소보다 더 저렴하게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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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장점 *

– 긴 티백 종이를 반으로 접은 더블 챔버 형태
– 4면은 통해 차를 우려내기 때문에 빠르게 잘 우러남
– 아로마를 최대한 끌어내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음
– 개별 포장된 티백으로 휴대하기 좋음

[ 구매 후기 ]

저는 평상시에 맹물은 밍밍해서
잘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라
티가 향이 좋거나 맛이 좋으면
많이 마실려고 하거든요ㅎㅎ

트와이닝 티를 배송 받고
며칠 전부터 하나씩 맛 보고있는데
각양 각색의 향과 맛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뜨거운 물에 잘 우려지고 향이 좋네요 !!
다음에는 밀크티로 만들어 먹어보려고 해요ㅎㅎ

평소에 티를 잘 마시는 분들~~
트와이닝 여러 종류가 많은데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완전 강추해요 !!

번외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홈 카페 느낌으로 거실을 꾸며서
마치 카페에 와 있는 것처럼 하고 싶더라고요ㅎㅎ

사이드 테이블에 트와이닝 티를
깔별로 모아놨는데 볼 때마다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 마음이 든든 (?)하고
무지개 빛을 띠고 있어서 한 몫하네요 : )

[ 배송 ]

배송은 역시나 쿠팡의 로켓 배송 덕분에
전 날 오후에 주문했는데
다음 날 새벽에 일찍 배송 왔네요ㅎㅎ
완전 빨리 도착한거 있죠 : )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빠른 배송으로
집 현관문까지 배달 해주는 쿠팡~~
이번에도 역시나 믿고 잘 구매 했습니다 !!

[ 별 : 점수]

시중가 보다 가성비가 너무너무 착한 쿠팡,
홈 카페 분위기 물씬 느끼면서 티 한 잔 할 수 있고
새벽 배송으로 빨리 배송을 받아
여러모로 좋아 별 5개 중 5개를 주었어요 : )

* 혹 구매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꾸~욱 부탁 드립니다 : )


쿠팡최저가 : 5,640

 

NO.4

 

티젠 얼그레이 홍차, 1.6g, 100개

 

Product Image

사용자 Review

* 2021.03.03

기존 엄마집에 선물로 들어왔던 티젠 티세트가
너무 맛있고 느낌이 좋았어서 믿고 구매한
티젠 얼그레이티입니다.
일단, 물에 우리니 색은 지~인~한 고동색입니다.
근데… 전에 먹었던 맛과 다르게 흠…더 진하고 독한맛이랄까?
박스를 열기도전에 향이 좀 진한편이었어요.
게다가 우려내니, 향과 맛이 너무 진해서
수없이 뜨거운 물을 리필했네요.
히비스커스와 같이 100개짜리 1박스 구매했는데요.
이 얼그레이 또한, 먹은 1~2개의 티백 빼고 90개 이상 남아있는
불편한 진실~ ㅋㅋㅋ하지만 언젠간 다 먹겠죠~
직원한테는 다 먹어야지만 다른거 사준다해놓고,
정작 제꺼가 맛이 없어 먹질않고있다보니 좀처럼 줄지않네요.
ㅋㅋ누가 누구한테 지적을 했던거죠?
언젠가는 다 먹을꺼예용~ㅋ

* 2021.02.02

커피도 잘안마시고
뭔가 하루에 한번정도
따뜻한 차를 마시고싶어서
홍차를 선택했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마시기좋네요
홍차가 소화기능,항암효과,
체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성분이
많이들어있어 피부건강에도 좋다하네요
가격대비 진짜 많아요
예쁜 티백보관함 사야겠어요

* 2020.11.26

우리집 남자들이
비염으로 인해
따뜻한차를 늘 마시게 했더니
이제는
사다놓기만 하면
알아서들 잘 마십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얼그레이는 거의 안떨어트리고
구입하는데
이번엔 이상품 구입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쿠팡최저가 : 9,940

 

NO.5

 

트와이닝 클래식 블랙 티 얼 그레이, 100g, 1개

 

Product Image


쿠팡최저가 : 6,620

홍자!!!

요번에 구매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이런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진짜 기분이 좋아요 ㅎㅎ

뿌뜻하기도 하구 ^3^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

홍자 볼 때 마다 구매 만족도 So Good~!! ^^

뭐 사람 마다 각자 개인 취향이 있다고 하지만~

아직 까지 나쁘다 라고 들어본 적이 없어요 ㅎㅎ

일단은 모르니까 홍자를 구매해 보기로 했어요

와 받아보니까 싼거 비지떡이라는 말이 쏙 들어갔지 뭐예요??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말 다했죠 ㅋㅋㅋ

아주 만족스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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